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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6+6 육아휴직 1950만원 지원금액 및 신청방법

맞벌이 부모를 위한 6+6 육아휴직 혜택으로 생후 18개월 미만 자녀 부모에게 최대 6개월간 육아휴직 급여 지원. 부모 각각 최대 1,950만 원의 지원금 가능. 아래 링크를 통해 신속하게 신청하세요.
 

육아휴직 지원금액은?

이번년도부터 시작하는 6+6 육아휴직 급여첫 달에 200만 원으로 시작하며, 육아휴직을 장려하기 위해 매월 50만 원씩 증가해 최대 4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부모가 동시에 육아휴직을 6개월간 사용할 경우, 마지막 달에는 각각 450만 원을 받아, 부모 당 최대 1,95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다만, 이는 부모가 육아휴직을 공동으로 사용한 기간에만 해당되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만약 엄마가 6개월, 아빠가 3개월간 육아휴직을 사용한다면, 부모가 함께 육아휴직을 사용한 3개월 동안만 추가 혜택이 적용됩니다. 엄마의 나머지 3개월 육아휴직 기간은 기본 육아휴직 급여로 월 최대 150만 원이 지원됩니다.
 

육아휴직 6+6 신청방법은?

고용보험 혜택을 신청하려면 고용보험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육아휴직을 시작한 후 30일이 경과한 이후에 처음으로 급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인사팀에 연락하여 육아휴직 확인서를 받은 후, 해당 서류를 이용하여 매달 정해진 기간에 고용보험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직접 신청하셔야 합니다. 로그인은 공인인증서나 간편로그인을 통해 완료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고용보험 홈페이지로 바로가기

 
2022년에는 기존 3+3육아휴직제를 14,831명이 이용했고, 올해 10월까지는 6+6육아휴직제가 20,276명의 이용자를 기록했습니다. 연말까지 추산해보면, 6+6육아휴직제 이용자 수가 거의 2배에 가까워질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절대적인 사용자 수는 적은 편입니다. 6+6육아휴직제의 급여는 고용보험에서 지급되나, 특히 대기업이 아닌 곳에서는 자리를 비우는 부담이 클 수 있으며, 남성의 경우 이러한 부담은 더욱 큽니다.

6+6육아휴직제를 통한 불이익이 남녀 모두에게 없어야 한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이 제도가 실질적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6+6육아휴직제는 한국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중요한 투자로, 아이가 태어나 부모와 함께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정부는 6+6육아휴직제와 같은 부모를 위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야 하며, 특히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6+6육아휴직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기업에 대해 인센티브나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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